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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2024 컴퓨터·스마트폰 교육 참가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2024년 기흥구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18일 전했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이나 장애인, 결혼이민자,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돕는 교육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지난해까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교육만 시행했으나 올해 일부 강의를 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진행한다. 교육은 주 3회로 두 달 동안 24회 열린다. 1기 교육은 ▲윈도우10과 인터넷 ▲스마트폰 기본 활용 ▲포토스케이프 사진 편집 등으로 내달 8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2기 교육은 ▲한글 ▲키오스크 교육 ▲파워포인트 등이며 6월 10일부터 8월 2일까지로 신청은 5월 20일부터 31일 사이에 하면 된다. 3기 교육은 ▲온라인 무료 사진편집기 픽슬러 ▲스마트폰으로 배우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엑셀 등이며 8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하고 신청 기간은 7월 22일부터 31일까지다. 4기 교육은 ▲동영상 콘텐츠 만들기 ▲스마트폰 콘텐츠 영상제작 ▲파워포인트, 엑셀 활용 등을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하는데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에서 시민정보화교육을 클릭해 하거나 전화(031-324-6062)로 할 수 있다. 비대면 교육 강의는 (https://m.site.naver.com/1kbqR)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거동이 어려운 분들이나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분들도 온라인 수업 참여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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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동 노인회분회, 경로당 어르신에 스마트폰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은 노인회분회(회장 김만수)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을 한다고 30일 전했다. 노인회는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정보격차를 해소하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지난 26일 40여명의 어르신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 모여 스마트폰 기능 및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노인회는 10회에 걸쳐 핸드폰 기본 설정, 메신저 활용 등 일상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한 한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이 있어도 전화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알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성복동 어르신들이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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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2023년 컴퓨터·스마트폰 교육' 참가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3월부터 10월까지 '2023년 기흥구 시민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16일 전했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이나 장애인, 결혼이민자,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돕는 무료 교육이다.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각 과정당 20명씩 모집한다. 1기 교육은 ▲윈도우10 및 인터넷 ▲스마트폰 기본 활용 ▲포토스케이프 사진편집 등이며 3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2기 교육은 ▲한글 ▲스마트폰 고급 테크닉 ▲파워포인트 등이며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7일부터 28일까지다. 3기 교육은 ▲온라인 무료 사진편집기 픽슬러 ▲스마트폰 사진클래스 ▲엑셀 등이며 7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6월 19일부터 30일까지다. 4기 교육은 ▲동영상 편집 ▲스마트폰 유튜브 영상제작 ▲파워포인트, 엑셀 활용 등이며 9월 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8월 21일부터 31일까지다. 신청은 기흥구 홈페이지에서 시민정보화교육을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윈도우10 및 인터넷 과정은 전화(031-324-6061)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온라인 수업인만큼 거동이 어려운 분들이나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분들도 교육이 가능하다"며 "구는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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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사용법, 어려워하지 마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음식점, 카페 등에서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단말기인 ‘키오스크’를 활용해 메뉴를 주문하는 방식이 늘어남에 따라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했다. 교육에는 주민자치 위원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직접 참여해 키오스크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터치스크린을 시작하는 방법부터 결제하는 방법까지 안내했다. 위원회는 어르신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스스로 주문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매장에 방문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김모 어르신은 “기계 사용법을 몰라 난감했었는데, 이렇게 친절히 알려주니 너무 고맙다”며 “이제는 가게에서도 떨지 않고 주문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주문방식이 확대됨에 따라 키오스크 앞에서 눈치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며 “변화하는 세상에서도 어르신들이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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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시민과 소통하는 선진행정 구현!▲삼척시 TV 시정알림 서비스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소통행정 실현 및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TV 시청과 함께 시정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삼척시 TV 시정알림」서비스를 지난 1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삼척시 TV 시정알림서비스는 KT 인터넷TV를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로, 시청방법은 별도의 추가시설 없이 TV 시청 중에 리모콘으로 채널번호 #4837번을 선택하면 시청이 가능한 편리한 시정정보 알림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가정과 음식점, 숙박업소,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휴게실 등에서 언제든지 시청 가능하며 주간에 관내 음식점이나 다중이용시설 휴게실에서 TV 시정알림을 시청한다면, 시의 다양한 시정 소식에 관심과 참여의식을 갖게 되고, 관광지 정보를 보면서 추억이나 새로운 정보습득의 기회가 되는 등, 방문하는 방문객 모두에게 대기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시는 스마트폰, 인터넷 등 디지털 정보 접근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에 통신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시정정보와 분야별 생활편의 정보를 TV 화면으로 편리하게 시청하고 스마트폰의 다양한 앱을 이용해 여가활동과 자녀, 가족, 친지들에게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특화된 경로당 시정알림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로당에는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채널선택이나 조정 없이 TV를 켜면 자동으로 TV 시정알림이 방영되고, 전염병 예방, 생활정보, 농어촌 정보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계절별로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어서, 코로나 19가 종식되면 시 경로당 시정 소식통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삼척이 고향인 출향민은 고향 소식이 궁금할 때, 삼척을 여행 목적지로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들은 여행정보가 필요할 때, 삼척시민은 행사나 시정 소식이 궁금할 때, 채널번호 #4837(사방팔방 삼척 관광)을 선택하면 실시간으로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삼척시 소통 채널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TV를 통한 실시간 시정정보 전달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돼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시정알림을 시청하게 되면 TV 종류에 따라 화면 일부가 보이지 않는 현상이 발생 될 수 있는데, 환경설정을 처음 한 번만 하면 적당한 화면크기로 계속 시청할 수 있다. 설정 방법은 환경설정에서 화면크기 선택 시 ‘원본비율’ 또는 ‘원본크기’를 선택하면 되며, 환경설정이 어려울 경우 TV 제조사나 통신사에 문의해 설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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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각계각층 시민 의견 듣는 대담 개최▲용인의 오늘과 내일 시민에게 듣는다 특별대담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출생아동수는 늘었지만 공공보육에 대한 수요가 많아 민간가정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대한 지원과 관리가 절실하다.” “사는 지역에 따른 건강 격차와 보건서비스 불균형을 방지할 수 있도록 3개구를 통합하는 보건복지플랫폼을 마련해야 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각 분야 시민들의 정책 제안을 듣기 위해 개최한 ‘용인의 오늘과 내일, 시민에게 듣는다’ 특별 대담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이날 대담엔 의료・보육・사회적경제・다문화가족・화물운수종사자・스타트업창업・자가격리해제자・노인회・아파트경비원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시민 10여명이 참석했다. 진행은 경기도 홍보대사인 개그맨 노정렬씨가 맡았다. 시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시의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대해선 높은 평가를 했다. 캐나다에서 귀국 후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신규호씨는 “자가격리 중에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상황을 맞았는데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아 아버지의 마지막을 지킬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다문화이해 강사로 활동하는 나르기자 씨는 “결혼이민자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줘 큰 도움이 됐다”며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들에게 사회활동의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재 대한노인회 용인시 기흥구지회장의 “코로나19 이후 정보에 어두운 노인들은 더욱 소외되기 쉽다”며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밖에도 아파트 경비원 근로 환경과 처우 개선, 사회적경제 분야 확대 지원, 화물차 차고지 조성과 불법운송차량 단속, 청년스타트업 지원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백 시장은 “각 분야를 대표해 이 자리에서 나온 분들의 제안이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살피겠다”고 답했다. 백 시장은 또 “코로나19로 시민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장의 책무임을 느꼈다”며 “109만 용인시민이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담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백군기 시장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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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VR/AR 체험관 ‘와우스페이스’ 운영 시작[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VR/AR 체험관, 와우스페이스(WoW Space)’사업이 21일 용인 장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찾아가는 VR/AR 체험관, 와우스페이스(WoW Space)는 경기도가 SK텔레콤의 VR체험시설 ‘티움모바일’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운영한다. 체험시설은 ‘미래직업연구소’와 ‘잠수함’, ‘열기구’ 등 3개로 구성돼 있는데 방문지 특성에 맞게 번갈아 가면서 운영된다. 미래직업연구소는 홀로그램과 VR/AR 등 ICT 기술 체험을 통한 미래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VR을 통한 우주비행사, 로봇전문가, 리듬게임전문가, 요리사 체험과 AR을 통한 경찰관, 소방관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적성‧흥미 결과지까지 받아볼 수 있다. 잠수함은 잠수함 모양의 시뮬레이터로 홀로그램 통신, 해저 내비게이션, 해저 드론 등 다양한 미래 기술 체험이 가능하다. 열기구는 고공탐험 체험 VR기구로 숲의 상공, 암벽 사이, 화산 주변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와우스페이스 운영을 통해 정보격차해소는 물론 도의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 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미래직업연구소 시설 한쪽에 경기도 VR/AR기업 콘텐츠 체험 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선보이는 등 스타트업의 홍보와 시장성테스트까지 연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역사/과학/예술/교육 등 5개 분야의 콘텐츠를 확보했는데 ㈜다이브코어의 ▲김구, 안창호, 유관순 등 독립운동가 6인의 실감나는 육성으로 직접 듣는 나라사랑과 독립운동 이야기, ‘민족영웅을 만나다(역사)’ ▲신사임당과 그 작품을 설치미술과 VR미디어아트로 재구성한 VR콘텐츠 ‘신신사임당(예술)’ ▲만져질 듯 가까이에서 VR로 표현된 동물을 실감체험하는 콘텐츠, ‘VR동물체험(과학)’, ㈜디엔소프트의 ▲인기 애니메이션 마법천자문의 주인공이 되어 직접 한자를 쓰고 마법으로 악당을 물리치는 한자학습 VR콘텐츠, ‘마법천자문VR(교육)’ ㈜디앤피코퍼레이션의 ▲교육용 증강현실 학습 포스터로 태블릿PC를 활용한 ‘AR학습포스터(과학/지리)’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앞서 지난 4월 시‧군 및 교육청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9년 사업대상을 확정했다. 지난 21일 용인 장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36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화성 숲속초등학교, 여주 이포초등학교 하호분교, 구리 토평초등학교 등 초등학교와 과천평생학습축제, 의왕청소년진로박람회 등 청소년관련 행사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SK텔레콤은 장평초등학교에서 ‘경기도내 청소년 정보 격차 해소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와우스페이스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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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IT경진대회 참가 신청하세요▲ 충주시 [광교저널] 충주시가 시민들에게 ‘2017 국민행복 IT경진대회’ 지역예선대회 참가를 당부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장애인·고령자·결혼이민자의 정보활용능력을 견주는 대회로 매년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으로 열린다.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화교육 동기유발과 정보격차 해소 공감대를 확산해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국민 모두가 함께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예선대회는 오는 9월 4일과 5일 양일간 해당 지자체에서 진행되고, 본 대회는 오는 10월 12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참가대상은 장애인(지체·지적·시각·청각), 고령자(65∼74세, 75세 이상), 결혼이민자로 시험내용은 PC와 모바일을 이용한 인터넷 정보검색과 문서작성이다. 본선대회 입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 3점,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8점 등 총 56점을 시상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21일까지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find.ni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역예선대회를 위해 충주시노인복지관과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 등 3개 장소를 선정해 참가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청 정보통신과(☏850-5314∼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충주에서는 장애인부문 3명 등 총 6명이 본선대회에 진출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김병덕 씨가 장애인부분 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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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글로벌 스마트시티의 중심으로 우뚝▲ 고양시, 글로벌 스마트시티의 중심으로 우뚝 [광교저널]최성 고양시장은 세계도시 전자정부협의체(WeGO) 어워드 금상(1위)을 수상한 28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세계 각국 시장들에게 오는 9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참석을 적극 요청하며 고양형 스마트시티 본격 세일즈에 나섰다고 밝혔다.이에 박원순 시장은 참가 및 기조연설을 약속했으며 남영숙 위고 사무총장은 위고 회원도시들의 고양시 방문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고양시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을 세계로 알릴 수 있도록 위고 본부 차원에서 적극 협력할 것도 약속했다.그 과정에서 시의 이번 수상과 관련한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지며 고양시가 글로벌 스마트도시의 중심임을 재확인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마크 월프럼 박사는 “총 6개 부문 중 지속가능한 도시 부문 참가도시들의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며, 1위를 수상한 고양시에 대해 “고양시의 스마트 쓰레기수거관리 서비스는 진보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최우수 사례로,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타 참가 도시들에 롤모델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한편 최 시장은 박원순 서울시장 및 남영숙 위고 사무총장과 함께한 공동기자회견에서 “고양과 서울, 개성과 평양, 러시아와 유럽을 철도망으로 잇는 유라시아 철의 실크로드 프로젝트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현재의 북핵 위기를 비롯한 동북아 평화문제를 주변국과 공동으로 타개하기 위해서는 러시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덧붙여 미국을 포함한 6자간 동북아 공동체 구성의 필요성과 북한의 정보격차 해소 등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위고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스마트시티 네트워크가 동북아의 평화에도 새 국면을 가져올 수 있음을 시사했다.이튿날인 29일 최 시장은 박원순시장, 울리야놉스크 주지사 등 주요 도시 시장단이 참석한 라운드 테이블에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에 마련될 스마트정부 관련 국제컨퍼런스 등을 통해 향후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 회원도시들의 긍정적인 답변을 재차 이끌어냈다.이어 2016년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시범단지 사업 유치와 고양형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을 설명하고 20만 팔로워를 보유한 고양시 SNS 행정과 고양시 통합앱 서비스를 소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스마트 정부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꼽았다. 이 과정에서 최 시장은 고양시가 ‘고양 스마트폰 시티’라 불린다고 말해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위고 클러스터는 고양시가 대표도시 역할을 맡은 ‘스마트정부’ 클러스터를 포함해 리빙랩, 스마트모빌리티 등 총 8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별 클러스터 별로 온·오프라인 상에서 협력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이밖에도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와 고양시의 우수한 스마트행정 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 문의가 줄을 이었다. 가나 아크라시의 혼아드제이수와 시장은 “아프리카 등 제3세계 국가들은 스마트시티 계획이 가장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9월 고양시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서밋에 참가해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노하우와 기술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스리랑카의 칼라시, 도미니카공화국의 빌라타피아시, 부탄의 팀푸시 등의 시장들은 고양시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강하게 내비쳤다.이번 러시아 울리야놉스크에서 열린 세계도시 전자정부협의체(WeGO) 4차 총회는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Smart Sustainable Cities For All)’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시상식 명칭 또한 ‘지속가능한 도시 어워드(WeGO Sustainable City Award)’로 결정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무엇보다 강조했다. 세계도시 전자정부협의체(WeGO)는 2014년 청도 3차 총회 이후 미국 피츠버그 등 35개 도시가 추가로 참여해 4차 총회 개최 현재 전 세계 120개 도시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스마트시티 협의체로 성장했다. 이번 4차 총회를 통해 2020년까지 3개년 계획 등 8가지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다음 임기 3년간 회장으로 재신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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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스마트폰 활용’어르신 눈높이 교육 실시▲ 상록구,‘스마트폰 활용’어르신 눈높이 교육 실시 [광교저널] 안산시 상록구는 5월부터 6월까지 5개동 주민자치센터 정보화 교육장에서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눈높이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이용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 활용법과 카메라 촬영 등 휴대전화 사용법에 대해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조영남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새로운 것을 알게 되거나 몰랐던 것을 배우게 되다보니 그 기쁨과 즐거움이 배가 된듯하다”며 “이번 교육을 받고 나서 친구, 자녀, 손주들하고도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상록구 관계자는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노력하는 어르신들의 열의에 부응해, 누구나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이 어르신들에게도 어렵지 않도록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